"친구들과 즐거운날, 가족들과 행복한 날, 웃어요 웃어봐요, 치즈하고 웃어봐요""치즈하고 웃으며 힘을 내요, 함께 웃어요, 함께 웃어 행복한 우리, 웃어요 치즈"영하 10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진 지난 12월 20일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는 '희망의 소리 합창단' 14명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울려퍼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.'담도폐쇄증', '22번염색체미세결실증후군', '프래더윌리증후군', '근디스트로피'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자매, 친구 등이 만들어낸 '희망의 소리'였다. 특히 이날 무대 위의 14명은 희귀난치성질환
위드 페이션트
유지영 기자
2023.12.30 07:24